국내 대표 비료회사인 여수산단 남해화학은 매실 수확 철을 맞아 경남 하동군 횡천면 매실 농가 3곳을 찾아 매실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2일 열린 농촌 일손 돕기에는 김창수 남해화학 대표이사(사장)를 비롯해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과 임직원 등 50여 명이 동참해 초록 매실을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측은 올봄 4월에 여수시 화양면 양파 농가를 찾아 조생종 양파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으며, 5월에도 여수시 돌산도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돕는 등 농민 

애환 돕기에 적극적이다.

김창수 남해화학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남해화학은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며 농업인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